어느 팀에나 출구가 보이지 않아 혼란스럽고 불안한 중간 단계인 '메시 미들(Messy Middle)'이 존재한다.
그러나 이 단계를 잘 활용하면 팀의 역량을 성공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무엇 때문에 불안한지 진짜 걱정의 원인을 찾는 3가지 질문]
1) 애초에 확실한 건 없다는 걸 잘 알고 있는가?
2) 하지 말아야 할 일(불안정 작업)을 하고 있진 않은가?
3) 리스크 혹은 변화가 일어날 때, 적응할 수 있는가?
[리더 스스로 적용해볼 수 있는 불안을 극복하는 5가지 방법]
1) 단기적 보상으로 작은 성공의 경험치 쌓아가기
2) 위기와 변화에도 '원팀'으로서 일관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프로세스, 구조 만들기
3) 이해와 공감을 이끌고 싶을 땐, 단어가 아닌 시각화된 모형을 제시하기
4) 회피해온 진짜 문제들, 쌓여 있는 조직의 부채를 해결하기
5) 불편한 의심을 직관으로 활용하기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작과 끝에 집중하지만, 진짜 역량과 변화는 중간 단계인 메시 미들에서 이루어진다.
가장 어렵고 힘든 시기인 이때 '그냥 계속 가는 거야'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면 팀과
이를 이끄는 리더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해 진다.